커피프린스1호점 2회 줄거리

​두둥 2화 시작

맞선자리까지 쫓아와 자신에게 사과하란 은찬을 보며 기가막힌 아이디어가 떠오른 한결.
과연 그 아이디어가 무언가 하면 당연히 은찬을 남자라고 생각한 한결은 은찬에게 알바제의를 하게된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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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이 급한 은찬은 그 알바를 수용하게 되고 한결과 은찬은 계약서를 체결하는데 알바의 내용은 한결의
애인대행 역할이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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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찬은 고용계약서를 작성하며 주민번호를 불러주는 과정에서 한결이 자신을 여자가 아닌 남자로 생각하는것을 알게됐고 돈이 필요한 나머지 굳이 여자로 밝히지 않고 남자인척 알바를 하겠다고 계약서를 써버리고 50프로 선금을 받게된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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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약서상 갑과 을이 된 한결 은찬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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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결의 스포츠카를 얻어타고 기분이 무척 업된 한장면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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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유주의 커텐머리. 이쁘다. 무척 이쁘다. 역대급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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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유주바라기 한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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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동네 사는 은찬과 한성은 우연히 길에서 만나 벤치에 앉아 서로 들고 있던 맥주와 아이스크림을 공유하며 고민을 공유하게 된다. 이렇게 둘의 사이도 조그씩 가까워지고 점점 드리워지는 사각관계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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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성의 집앞에서 기다리던 유주. 한성은 깊은 갈등끝에 유주를 집에 들이고 안아버리고 결국 재회하는듯하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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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날 아침 이와중에 여신미모 자랑 한유주는 하룻밤을 같이 보내게 된 한성에게 다가가자 한성은 깊은 한숨을 내뱉으며​

사실은 너에게 상처를 주고 싶었던거라며 가라고하자 한유주는 아무말도 하지 않고 진짜간다.
한성은... 가란다고 진짜가냐.. 를 혼잣말로 하지만 이미 유주는 축지법을 쓰고 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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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 은찬은 알바 첫날부터 지각하며 한결에게 잔소리 한바가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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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찬에게 멋진 수트를 사입히고 흐뭇해하는 한결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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둘의 그림에 대한 시트콤 요소를 가미해서 둘이 지나가는길엔 사람들이 쓰러지고 바람이 날리며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을만큼 멋졌다라는걸 보여준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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맞선중 이제 고은찬의 첫번째 임무수행. 가짜 동성애인 작전 시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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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장실가다가 보게된 맞선녀에는 이둘의 모습을 보고 한결을 된통 패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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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러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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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결이 게이라는 소문이 맞선바닥에 소문이
파다해지고 더이상 할머니는 안되겠다 싶었는지.
자신을 찾아온 ​돈꿔달란 왕자커피(커피프린스시초) 사장에게 돈을 줄테니 3개월 안에 매출을 달성하라고 하고 파트너를 한명 붙여주겠다고 했으니.. 아마도 한결이 그 파트너겠지?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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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결과 은찬은 성공적인 알바를 마침 기념으로 중국집에서 오붓하게 회식을 하다가 술은 입에도 못대는 한결이 실수로 고량주를 마시게 된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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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찬은 고량주 먹고 뻗은 한결을 버리고 올수 없어 자신의 집에 재우게 되고 다음날 일어나보니 아무도 없는 집에서 열심히 사는 근로청년(?) 은찬이의 계획표를 보는등 집구경을 하게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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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모로 은찬이 마음에 들었던 한결은 은찬에게 은찬이
탐냈던 고급시계를 선물로 두고간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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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시나.. 우리의 마음씨 착한 한성아저씨는 결국 한유주를 받아주게 되고 한유주는 기쁨에 못이겨 백허그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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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결은 잠자다가 요상한 꿈을 꾸는데 자신이 결혼을 하는데 신부가 남자로 알고 있는 고은찬이다.
복선인가...!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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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찬은 그나마 열심히 하고 있던게 태권도 사범 알바였는데 월급도 못받았는데 관장이 다 들고 튀어버렸다. 어째 이런일이...ㅠ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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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머니는 마침내 한결을 왕자커피로 데려오고 한결에게 너의 싸부라며 왕자커피사장님을 소개시켜주며 둘이 같이 이 커피숍을 3개월 안에 목표매출 달성하여 가게를 일으키게 할것을 요구한다. 드디어 커피프린스가 태어날 조짐이...!!! 두구두구


3회 계속..